이번에 블루 스틸에 처음 가입하여 커스텀 건을 처음으로 접해본 가스건 콜렉터/슈터 중 한명입니다.

WE Tech 사 1911 콜트류는 솔직히 Gen.1 때는 정말... 내구도나, 기능성이나, 성능이나.. 5점 주기가 아까운 정도였습니다만, 이번에 새로 출시된 We Tech M45A1 Gen.2 버전 콜트는 옛날하고는 틀린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받자마자 외관적과 잠깐 쏘고 났을때로 기준으로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오로지 산지 얼마 안된 상태였을때, 막 받았을때 상태인 WE 1911과, 저의 "개인적인" 리뷰이니 잘 참고 하셔서 이물건을 사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총 5가지 를 따라서 리뷰를 해볼건데요.

1. 크기와, 무게 입니다.

크기 및 무게 : 크기는 실총 1:1 사진과 비교시 거의 비슷하게 느낄정도로 크기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는 거의 실총과 똑같진 않지만 유사한 크기입니다.

그리고 무게는 역시 장난감은 장난감일 뿐, 아무리 메탈제질이래도 WE 사 메탈은 아연식 메탈이기때문에 그렇게 무겁진 않습니다. 실총 M45a1 은 약 (빈탄창시) 1.1kg 정도 되는데, 이거는 약(탄창과 결합했을시) 800~900g 정도 됩니다. 미묘한 차이긴 해도 그 200`~300 g 차이가 어마어마 한거니까요. 무튼 장난감이기에 솔직히 뭐 가벼운게 좋은거니까요, 실총같이 무거운걸 원하시면 여기에 가더 셋이 나오게 된다면 그때 업그레이드를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싼가격에 풀메탈에 이정도 무게감과 크기는 가성비 값을 합니다.

2. WE tech 1911 M45a1 Gen2 의 있는 기능성 과 외관

기능성과 외관 : 외관은 타 사이트에 있는 각인 버전과 무각인 버전을 비교 했을때, 진심 지렸습니다. 옛날과 다른 TAN 도색형태... 다만!! 이.. 죽을 넘의 컬러 파츠 ㅠㅠㅠ 이거 때문에 너~무 장난감 티가나서 감점ㅠㅠ

하. 지. 만!! 역시 블루 스틸 커스터마스터.. 리어, 프론트 사이트 오른쪽에 하얀색 트리지콘 각인을 봤을때 지렸고, 양사이드 현제 양산형인 M45A1 각인과 오른쪽에 있는 총기  QR 각인과... 기본 각인들.. 여기 커스텀 해주신 분들 앞에가서 존경의 절을 하고 싶을정도 였습니다. 유튭이나 구글 사진을 뒤적거리면서 비교 해봤는데, 진심 이것이 커스텀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블루스틸 장인분들 만세) 그리고 중요한것중 하나인 파이어링 핀 재현과 익스트렉터 재현.. 어지간한 가스건 콜트류들은 파이어링핀쪽은 육각나사가 박혀있고 후방 익스트렉터는 몰드 형식으로 그냥 그려져 있는느낌? 정도 였습니다만 이번 Gen2 버전은 틀리더군요 무려 따로 따로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기능성" 기능성을 일단 제일 중요하게 말하고 넘어가야 할것이 있는데, WE Tech 1911 특징은 슬라이드 스토퍼 홈이 너무 길어서 슬라이드가 스탑(블로우백 상태) 상태에서 탄창을 갈거나 빼주고난뒤에 슬라이드를 당겨주면 스토퍼가 스프링으로 인하여 내려가거나 스토퍼 홈에 밀려서 내려가 주어서 슬라이드가 원상복귀가 되어야 하는데 이건 여전히 그렇지 않고 멈춰 있습니다. 홈이 긴 나머지 스토퍼가 내려가질 않아요.

이게 매우 아쉽습니다. 제가 사격 연습을 하는데, 장전할때 스토퍼를 직접적으로 내리지 않고 슬라이드를 당겨서 자동으로 내려가게 하면서 장전을하는데 이럴때 매우 불편한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게 감점 원인이네요. 그리고 Gen2 에서 변환된건 평소 갉아 먹던 프레임쪽 뒤 해머와 맞닿는 샷시 부분이 이젠 갈리지 않고 정상적이게 작동 한다는거 장력이 옛날에 비해 약해서져서 갈릴일이 거의 없다는거 정말 많이 발전한겁니다 이거 ! 이거 하나때문에 많은 버그가 생기고 사람들이 애먹었습니다. 탄창에 가스가 있어도, 슬라이드를 당겨서 총알을 장전후에 해머를 재껴 주지 않는이상 발사가 되지 않는 안전장치 기능과, 나머지 썸 세이프티, 그립 세이프티, 디코킹 이런 부분을 잘 재현해 줘서 이부분은 정말 좋습니다.

3. 3번째는 FPS 를 넣고 싶었는데, 솔직히 국산 에어소프트 건은 파워브레이크가 다 걸려 있는 상태라 기본적인 FPS 라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빼겠습니다.

4. 슈팅 테스트.  슈팅을 했을때느낌.

역시 전 게이머가 아닌 슈터 및 컬렉터라 슈팅을 많이 하는데, 그때 느껴지는 반동과, 실린더가 더 커진 덕분에 좀더 가스를 내뿜는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슈팅하고 코킹 상태였을때 트리거 감은 매우 가벼워서 좋구요.

그리고 정확도는 제가 기본 10발을 넣고 쏘는데, 10발중 7 발은 원하는곳에 들어 가는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3발은 사격자의 실력 차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5. 커스터 마이징

 이건 악세사리를 얼마나 달수 있냐 이건데.. 뭐 솔직히 아래에 슈어파이어 X300 리플레카를 어지간하면 들어간다 정도 입니다. 잘 들어갑니다. 아래에 레이져나 후레쉬 정도는 어지간한 건 다 들어갑니다. 레일이 정말 잘 짜여 있더라구요.

6. 마지막 개인적으로 느낀 소감 으로는, 기존 WE tech 사 1911 에 많이 실망하셨던 분들, 기능성 애꾸와, 쓸때없는 내구도로 인하여 사고 진심 돈아까워서 걍 버리셨던 분들.. 외관이 많이 부족하고 애매하여 사기가 꺼리셨던 분들, 난 무난하게 게임용보단 컬렉터나 간단한 사격위주로 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해 주고 싶네요.

솔직히 M45a1 블랙 말고 Colt 각인 되어 있는 Combat unit 각인 버전 블랙 콜트를 사고 싶었지만 이미다 팔려 버려서 이왕 사는거 현제 미국 시장에서도 고가? 에 팔리고 있다는 M45a1 Tan 버전으로 샀고 지금도 매우 만족하면서 조물 딱 거리면서 쓰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 스프링 가이드 를 "LONG 스프링 가이드 셋으로 바꿔서 스프링 가이드의 작동성을 좀더 원활하게 하여 작동시키면 좀더 간지나고 괜찮게 작동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롱 가이드 셋을 좋아하거든요. 아웃베럴 아래에 가이드가 나와있는 형태를 좋아해서요.  무튼 너무~ 긴 리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구매하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을 첨부하고 싶다만 너무 글이 길어서 사진까지 넣으면 너무 길거 같아서 걍 빼버립니다. ㅠ